남원시는 지난 9일, 박기봉 부시장 주재로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실에서 국정시책합동평가 관련 부서장과 지표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2013년 국정평가에 대비하여 전체 272개 평가 세부지표를 점검하고, 91개 보고 지표중 부진지표 및 우수지표 유지에 대한 대책 방안을 모색, 2012년 남은 두 달여 기간 실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합동평가를 대비해 평가 대상인 9개분야 38개 평가시책에 대해 지난 10월8일 국정평가 자체 컨설팅을 갖고, 10월22일 ~ 24일따지 부서별 자체 순회점검을 통해 지표별 실적관리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었다.
한편 박기봉 부시장은 “국정평가는 시, 도 평가인 동시에 우리시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 - 시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중앙부처 시책별 통계자료 제출시 정확한 자료 반영과 필요시 수정 요구을 통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것이 관점임을 강조하고,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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