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답사여행은 최근 수학여행이 소규모?테마별로 실시됨에 따라 임실군의 다양한 농촌체험과 역사, 문화체험 및 주요관광지를 수학여행 테마에 맞게 구성하여 서울지역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섬진강 길 자전거 타고 생태체험하기(덕치 물우리~진뫼마을~천담~구담), 박사골 탐방, 클레이 사격,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고
지난 1일에 개관한 청소년수련원 생활관에서 숙박을 실시하여 사전답사여행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사전답사여행 기간동안 동반하여 임실군의 역사 및 지형,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보고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치즈원조인 임실테마파크를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도시지역 학생과 농촌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및 테마형 수학여행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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