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등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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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등급이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1.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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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찾아 농가 격려


201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이 한창이다.
순창군은 지난 7일 풍산면 삼촌리 41호 창고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각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23개소에서 26회에 걸쳐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숙주 순창군수는 13일 구림면 운남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올해 여름철 한해와 연이은 태풍피해 등 기상악재에도 불구하고 출하에 응한 농가들을 격려했다.
또 농가들이 하나라도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원과 함께 수매작업을 도왔다.
농가들은 황 군수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황 군수의 열정을 수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은 매입 기간 중에 건조벼 7만2162포대(40kg)를 매입할 계획이며, 이 중 35%인 2만4900포대는 대형포대(톤백)벼로 매입할 예정이다.
대형포대(톤백)벼 매입은 비용절감과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검사 대기시간 단축 등의 잇점이 있어 대규모 벼 재배농가가 선호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대형포대(톤백) 매입을 활성화하고자 2012년 처음 톤백저울 지원사업을 추진해 152농가에게 9천800만원을 지원했다”며, “원활한 매입을 위해 건조벼 수분함량(13~15%)과 수매품종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 매입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 2종류이며, 매입 당일 40kg 1포대당 특등품은 5만610원, 1등품은 4만9000원을 농가에 지급하고, 내년 1월에 산지 평균 쌀값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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