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실 학생들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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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실 학생들에 큰 호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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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사이버범죄 수사팀은 12일 익산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에서 1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버 수사팀의 두정균 팀장 등은 최근 각종 게임물등 온라인 사이버 공간상에서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템 범죄가 증가추세에 있고 이는 다른 청소년 범죄로 이어지는 연쇄 부작용으로 이어짐에 따라 그간 남성중등에서 범죄예방교실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익산시내 전 중, 고등학교 순회를 목표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원광예술정보고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현황’과 ‘게임중독의 폐해와 예방책’, ‘메신저 피싱범죄의 예방요령’등 인터넷과 스마트폰등 온라인매체의 홍수 시대에 청소년들이 유념해야할 내용들을 교육하여 사이버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 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될 수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용식 서장은 “갈수록 각종 범죄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고 청소년들의 범죄의 수법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사후 처벌보다는 다양한 예방책으로 청소년들이 범죄의 늪에 빠지는 것을 미연에 막야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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