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책 읽어 주는 일일교사로 변신해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 시장은 14일, 남원시대강면 대강초등학교에서 전체학생 50명과 병설유치원 10명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이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읽은 책은 진짜영웅으로 “진짜 영웅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착한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책은 단순히 지식만을 얻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어 그 가치가 있으며 책을 항상 가까이 하며 즐겨읽는 것보다 아름다운 모습은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책 읽기와 함께 아이들과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보고 진짜영웅이 주는 교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동심의 세계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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