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 개최
상태바
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4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3일,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갖고, 연말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보호 및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조용식 익산서장과 송근석 정보보안과장 등 익산경찰과, 신규병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한 한국문화의 이해 및 문화탐방등의 다각적 지원방안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위문계획, 대입수능 이후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선도?지원 및 장학 행사 등 신규사업과 교육, 취업알선 등 기존 사업에 대한 여론수렴 결과 보고와 함께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용식 서장은 대입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및 선도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입수능 이후 이시기는 갑자기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탈선의 우려가 가장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익산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고, 특히 그들의 자녀들 중에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익산=문공주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