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첨단교통시대! 국비받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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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첨단교통시대! 국비받고 탄력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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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공모사업에 18억 예산확보

군산시가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시내 도심권 전역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함에 따라 도심권을 통과하는 차량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해 편리한 도로주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국토해양부 주관 ‘2013년도 지자체 간선도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5일 지자체별 사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은 국토해양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일자리창출 등의 국정기조 사업이다.
군산시는 2009년도에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ATMS 1차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2010년도에 15억 원을 확보해 ATMS 2차 사업을 시행, 중소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방범CCTV를 하나로 통합하기도 하였다.
이에 군산시는 총36억 원(국비18억, 시비18억)을 투입, 차량소통이 많은 시내 도심부 간선도로에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인 무선기반노변장치(DSRC-RSE), 통행차량검지를 위한 영상검지기(VDS), 도로소통정보 제공용 CCTV와 도로전광표지판(VMS) 등 첨단 교통시설을 도입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에너지절약 등 신녹색 정책을 시행할 계흭이다.
이번 국비확보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다각도의 노력으로 국토부 ATMS 총예산 120억 원 중 15%가 넘는 획기적인 국비를 확보해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이 무한한 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될 새만금 시대의 중심도시로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선진화와 교통물류인프라 확충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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