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미래경영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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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미래경영부문 대상 수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1.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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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정읍을 첨단과학도시로 새롭게 디자인” 높은 평가

 

김생기 정읍시장이 중앙일보사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지자체, 기업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 경영자를 선정, 이들의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널리 알림으로써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 경제대상이다.

김시장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는 “김생기 정읍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정읍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시정목표로 정해 ‘정읍을 새롭게 디자인 한다’는 일념으로 정읍형 마을 만들기,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단지,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RFT(방사선융합기술) 비즈니스 밸리 조성 등 정읍의 독특한 자산을 활용하고 21세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김시장의 비전과 리더십이 외부전문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됨은 물론 시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또 수상을 계기로 현재 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 정읍시가 첨단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시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친환경 농축산업, KTX역세권 등 지역개발과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도할 융?복합 성장동력산업을 발전시키고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드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후손들에게 물려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시장은 취임 후 정읍형 마을 만들기, 첨단과학산업 R&D구축,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연구소등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 RFT(방사선융합기술)밸리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만금 시대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또 방사선 연구기반 확충, RI-Biomics센터 건립, 미생물 가치평가센터등 차세대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정읍을 방사선 융?복합 산업 메카로의 발전과 함께 30여개 알짜기업 유치와 1천5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미래전략자문단 운영과 정읍비전 2020 수립을 통한 미래비전 제시, 정읍시청 개청 이래 2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 시대를 여는 등 정읍발전의 굳건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남권(정읍, 고창, 부안) 시군간 업무교류 협약 체결로 3개 시군이 함께하는 광역화장장 건립, 인사교류, 관광자원 공동개발 추진 등 향후 예상되는 광역 행정체제로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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