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15일 진안군 마령면 계남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상에는 무진장소방서장, 진안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마령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68대, 소화기, 의약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계남마을에 전달했다.
직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찾아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보일러, 난방기 사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 관계자는 “무진장소방서는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