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품목별 자율적인 공동체 조직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군은 15일 전북대학교 백승우 교수를 초청, 공무원 1백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에서 협동조합 기본법 해설 강연회를 가졌다.
또한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해외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기존 경제영역에서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수군은 그동안 5·3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조합의 형태의 작목별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해 협동과 공동 작업을 실시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5·3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협동조합의 성공모델이 전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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