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7세대에 28㎡ 지원
장수군은 동절기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세대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개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군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 중 목재 활용가치가 적은 나무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공급키로 하고 읍ㆍ면 지원대상자 중 독거노인 7세대를 선정,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세대에 4㎥씩 총 28㎥의 땔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과 저소득층의 난방비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서민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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