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5일과16일 선운산 등산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등 118명과 아산남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에 인접한 목조문화재와 축사, 주택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되었다.
윤병헌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경각심이 산불예방에 최선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고창소방서에서는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실화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인근야산과 인접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의 산불예방활동을 활발히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창=한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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