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음주운전 원천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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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음주운전 원천 근절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11.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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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현장안전관리분야 추진과 관련하여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음주측정기를 활용하여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소방관들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복무기강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구입한 음주측정기를 활용하여 근무교대시 직원들에게 음주측정을 하고 있으며 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05이상은 소방차량 배정금지 등의 강제 휴무 및 신분상 징계조치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 사회적 해악이자 범죄행위임을 각인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으로 음주운전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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