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안전도시조성 재난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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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도시조성 재난 안전교육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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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미래지향적인 안전도시조성을 위하여 사고인지능력 및 대처능력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 재난안전과 ( 과장 김 영장 )는 오는 22일까지 성당중학교 외 5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경찰서와 도로교통관리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등하굣길 및 가정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동영상 상영과 교통신호등, 점멸기 등 기자재를 이용해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7월에도 삼기초등학교 외 3개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당중학교 진재룡 교장은 “각종 교육을 다양하게 받아봤지만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학교?가정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익산시 재난안전과 류 인 남 주무관는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 많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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