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익산! 환경정화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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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익산! 환경정화 우리 손으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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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원과, 성당포구 테마마을에서 환경정화 · 축산과, 함라산 찾아 자연정화활동 · 재난안전과, 목천포천 생태하천주변에서 봉사활동

익산시 공무원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주말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농촌지원과  는 직원들은 17일 성당포구 전통테마마을에서 포구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음료수 캔 등 오물을 수거하고 진입로를 청소하며 마을 주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지원과 ( 과장 진 선섭)는 “도시 여행자들의 숙박 및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는 성당포구 마을 정비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소통과 교류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여행지의 청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당포구 전통테마마을은 2010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아름다운 포구마을 가꾸기 공공디자인 공모에 당선되어 금강생태탐방과 국궁활쏘기, 감자ㆍ고구마 캐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농사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자 복합숙박시설인 금강 도ㆍ농교류관을 신축하고 금강종주 자전거 도로연결, 생태습지공원 조성 등 익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축산과(과장 김추철)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함라산을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태봉골에서부터 함라산 봉화대 정상까지 등산로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축산과  문 봉갑 담당는  주차장 주변과 등산로, 봉화대 정상을 오르내리며 폐비닐과 캔, 빈병,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익산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나누며 봉사하기를 몸소 실천하였다.

축산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함라산 뿐 아니라 직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난안전과 직원들도 17일 목천포천 자연 생태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목천포천 생태하천은 폭우시 익산시내의 수위조절 역할을 하는 목천배수펌프장 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와 접해있는 대다수의 천변들이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것에 반해 자연적인 생태하천으로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생태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캔,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하고 클린도시 익산을 향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추진되었다.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재난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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