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함라산 둘레길 주변을 오르내리며 버려진 쓰레기와 비닐, 캔 등을 수거하였다. 아울러 등산도 즐겨 일상과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아름다운 함라산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시민이 많이 찾는 중앙체육공원내 야외결혼식장 및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등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익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함라산 둘레길 환경사랑 운동에 참석한 이한수 시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자원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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