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 4년 연속 사랑의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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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 4년 연속 사랑의 장학금 후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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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회장 강금자)가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서 맛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장학금 기탁에 나선 이들은 해마다 ‘익산사랑 장학금 조성 맛집’을 운영하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이어 19일 익산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기독 삼애원 아동을 위한 장학금기탁을 시작으로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등 인재양성을 위해 500여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다.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는 2009년부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익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그 결실을 매년 500만원씩 사랑의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특히 강금자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장은 올해 천만송이국화축제장 먹거리 장터에 참여한 단체장들에게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여 여성단체협의회, 음식문화연구회, 새마을 부녀회등 각 단체의 수고한 열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금자 회장은 ‘나누며 봉사하기’의 익산사랑 시민운동을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선도실천 할 수 있어 보람을 가지며 또한 그동안 많은 분들이 농촌에 보내준 관심과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가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는 농촌지원과 (과장 진선섭)는   농가부부 공동경영협약, 여성농업인명의 출하통장갖기, 생산자 조직참여의 실천을 통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회원들이 농촌여성소득원사업을 통해 황등 찹쌀엿, 서동 한과, 울외 장아찌등을 상품화하여 농가소득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참가를 통한 영호남 문화교류와 익산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 쌀사랑떡국떡 나눔행사 개최등시대에 부응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 소임을 다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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