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0일 ~ 22일까지 본서 후정에서 6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전북소방안전본부가 3억원을 들여 특수 제작한 이동체험차량을 활용 지진체험, 피난체험, 열?연기체험 등 16종의 각종 재난체험 학습을 통해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의 조기정착,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소방서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재난위급 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조기에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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