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업유치 투자환경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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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유치 투자환경 설명회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11.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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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 대학교수 등 한국산합협동연구원 회원 100명 대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한국산학협동연구원 1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고창군 기업유치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지식경제부가 인가한 순수민간단체로 산학연관민 협동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연구원으로 이날 참석한 회원은 기업 CEO, 대학교수, 기관단체 관계자들이다.
산학협동연구원 조찬 포럼을 활용해 고창군의 투자환경 및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특화농공단지 조성 현황, 현재 고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공한 기업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호남고속도로, 88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전국 어디서나 3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새만금지구 배후지역으로서의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고창군에 투자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재 조성하고 있는 고수면 일원 고창일반산업단지(85ha)와 부안면 용산리 일원 복분자 특화농공단지(140ha)가 준공(2013년 12월)되기 전에 분양완료를 목표로 규모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이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지자체마다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만이 최선이라며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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