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한로타리클럽은 연탄 5천장을 마련해 회복교회에 2천장,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3천장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마한로타리클럽 김선근 회장은 “5천장의 연탄이 이웃들의 마음에 작지만 따뜻한 기적을 일으키길 바랍니다”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익산 마한로타리클럽은 15년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가구 아이들에게 장학금과 생활용품 지원을 해왔고 겨울철에는 김장봉사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향토단체이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는 지난 9월 인연을 맺고 집수리 봉사 3가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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