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체내 기 조정을 통한, 건강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 8월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3개월 동안 주 3회에 걸쳐 ‘제2기 건강지킴이 맞춤형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기공체조교실 교육생은 30명으로, 이들은 개인별 신체건강상태의 검사 결과에 맞춰 관절 근육 강화와 심신안정 등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생 93%가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유익했다 응답했다. 또 전반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체력보강 34%, 심신안정 33%, 질병치료 27%, 생활의 재미 6% 등으로 답했다.

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