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입학관리처(처장 이근호)는 지난 24일 전주시 중노송동, 서서학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두(Do) 손 한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 울림봉사단, 재학생, 지역 고교생, 교사,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전 봉사활동 교육 시간을 가진 후 20가구에 각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이근호 처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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