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적부동산과가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비전대 학생생활선교관에서 실시한 세미나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 및 공간정보 활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북도청, 전주시, 남원시, 김제시의 지적 및 공간정보 공무원을 비롯해 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 공간정보 관련업체 그리고 전주비전대학교 지적부동산과 교수, 재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지적부동산과는 도내 유일한 지적관련 학과로 지금까지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에 93명이 진출, 명실상부한 지적분야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내년도에 대한지적공사 본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대한지적공사 채용시 5% 지역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학과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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