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1년부터 JUMP(Jeonbuk bank Upgrade Marketing Program)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영업 마인드와 직원들의 세일즈 및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 목적으로 전 직원 대상 사내 세일즈 코치인 JUMP Manager가 영업점 현장에서 영업시간 이후 교육하고 있으며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노동조합 간부들도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 JUMP는 ‘직원 세일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세일즈 프로세스 체화 위주의 교육이었다면, 올해는 지점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영업 TOOL 구축을 위한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은 내달 13일 전 영업점 교육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양광영 영업기획부장은 “2년간의 JUMP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된 ‘고객 만족 서비스(CS)’ 및 ‘WM(Wealth Management) 자산 관리 서비스 및 영업’ 통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