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대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의 체계적인 맞춤형 진학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시대비 대면상담실을 운영한다.
특히 전북지역 대입상담 경험이 많은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매일 오전 오후 각각 3-4명 씩 교대로 배치되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을 실시한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상담자가 많을 경우 진학상담교사 증원 및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진학지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정시대비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해 992건의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에 큰 도움을 준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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