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지원 전략 제공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정보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전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김재찬 대교협 대표강사(동암고 진학부장)와 권혜수 전북진학지도지원단 팀장(영생고 진로진학부장)을 초청해 ‘2013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및 수도권 대학 진학 전략’과 ‘정시 주요 지방 국립대 및 전북권 대학 입시 분석’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서 전북권 11개 대학과 수도권 주요 대학 2013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분석 및 지원전략 자료와 전국 교육대학 및 지방 거점 국립대학 전형분석자료도배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법이나 면접 출제경향, 모집군별 전형요소의 차이 등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라며 “오늘 발표된 수능 채점결과 분석을 통해 가·나·다군 각각의 대학의 정시지원의 전략을 설명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지원계획과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