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 캠퍼스 폴리스 초청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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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 캠퍼스 폴리스 초청 간담회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1.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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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28일 원광대학교 캠퍼스 폴리스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사항을 중간 결산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식 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과 원광대 경찰행정학부 한상암 교수 및 박상률 학생등 캠퍼스폴리스 1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그간 활동사항 보고와 그간의 활동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지난 9월 5일, 2학기 발대식이후 이들은 ‘익산시민 합동 캠페인’  청소년 우범지역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등 쉼없는 활동을 전개하여 경찰?학생?학부모를 넘어 일반 시민에까지 이들의 활동에 대해 칭찬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원광대 캠퍼스 폴리스는 경찰행정학부 학생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보호활동등 경?학 공동대응에 있어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아 벤치마킹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익산경찰서에서 원광대학교 사회봉사활동 학점 인정기관으로 등록, 주 당 3시간씩 13주 이상 활동을 하면 2학점을 취득하게 되어 봉사활동의 보람과 함께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적극적 활동을 담보하고 있다. 

  조용식 서장은 열심히 캠퍼스폴리스 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대학 초년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첨병이 되어야 한다”며 캠퍼스 폴리스 활동을 내년에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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