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본청 7층 학교교육지원실에서 201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배치 신청을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에 추가 선정·배치 신청서를 제출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모두 28명으로, 선정 신청 10명, 배치 신청 14명, 선정취소 3명, 취학면제 1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진단·평가 대상자의 장애 정도,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함으로써 통합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선정·배치할 계획이며, 결과는 10일 통보된다.
현재 도내에는 특수학교(11곳 194학급)에 1천311명, 일반학교 특수학급(330학급)에 1천439명, 일반학교 일반학급에 842명 등 모두 3천592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재학 중이다./윤복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