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인공달팽이 수술 50례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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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인공달팽이 수술 50례기념 심포지엄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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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이비인후과 인공달팽이 이식팀(윤용주 교수)이 인공달팽이 수술 50례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오는 8일 오후 4시 전북대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와우 환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달팽이 이식술에 대한 교육 및 홍보의 장’ 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사 및 정성후 병원장 축사로 시작해 이비인후과 윤용주 교수가 ‘청각재활의 역사’, 이은정 교수의 ‘신생아 청력선별검사와 고도난청의 청력검사’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 국장의 ‘난청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의와 더불어 인공와우 사진전과 그림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공와우기기에 대한 점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윤용주 교수는 “이번 행사로 최근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금전적 부담이 줄어들고 점차적으로 수술비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인공달팽이 이식술에 대해 소개하고, 그동안 난청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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