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정방)와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주거여건이 열악한 재가복지대상자 등 저소득 보훈가족에 대하여 연중 수시로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전기시설 무상교체 등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고령 독거 보훈가족 위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두기관이 활동사항에 대하여도 상호 주거환경정보를 공유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익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복지보훈가족 80가구에 대해서 전기안전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익산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거여건이 열악한 보훈가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연계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공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