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출판문화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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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출판문화원’ 개원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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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5일 오전 ‘출판문화원’을 개원, 교수들의 시스템 강화를 통한 연구와 교육의 질 향상에 나섰다.
이날 문을 연 전북대 출판문화원은 대학 출판물의 질적 향상과 학술문화 창달을 위해 학술도서 및 대학교재를 출간하고, 전자도서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교양 및 전공, 어학수업을 위한 교재를 직접 발행해 전북대 교육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학술 및 교양 인문도서, 연구소 및 학회 논문집 등을 제작함으로써 연구 역량 강화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북대만의 학술도서와 기획물 출판 등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준 출판문화원장은 “오늘 문을 연 출판문화원은 전북대 고유의 학술문화재를 양산하고, 브랜드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지성과 감성이 살아 숨쉬는 출판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총장은 “대학은 본연의 기능인 지식 전달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기 때문에 출판 기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출판문화원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교수님들의 출판 의욕을 고취하고, 양질의 도서 발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의 보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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