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2012년 결산추경과 2013년 본예산에 대한 예비심사
상태바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2012년 결산추경과 2013년 본예산에 대한 예비심사
  • 김동주
  • 승인 2012.12.06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장종한)는 지난 4일부터 제17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2012년도 결산 추가경정예산과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치고 있다.

번 2012년도 결산추경은 기정예산안보다 127억원이 늘어난 4,952억원으로서 일반회계는 109억원, 특별회계는 18억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2012년도 당초예산안보다 6.5%, 296억원이 증가한 4,85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4,315억원, 특별회계 540억원이 편성되었다.

2012년도 결산추경 예비심사에서는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에 대해  볼라벤과 산바 태풍으로 인한 공공시설복구비 및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비, 북남원나들목 진입로 개선사업비,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등 신규투자사업보다 국?도비 변경분에 대한 정리위주로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연차사업으로 700억원이 투자되는 남원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과,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국비지원사업인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계속사업비등에 시비부담과 예산확보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소모적인 행사성, 선심성, 낭비성 경비의 지출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예산을 따져 경상예산 최소화에 노력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 노암 제3농공단지와 상수관망 최적화 시스템 구축에 따른 지방채 발행과 관련 우리시 재정 건전성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따져 물었다.

한편 2013년도 변경된 예산편성 기준을 보면 예산이 性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는 “성인지 예산” 제도 시행에 따른 예산 반영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게 일정액씩 예산을 포괄적으로 할당해 편성?집행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되어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에 역점을 두고 예산안 예비심사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