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도통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5일 오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을 비롯 이환주 남원시장, 김성범 시의장, 박주영교육장, 김승태 소방서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경찰발전위원장 등 사회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통지구대는 남원시 월락동 14-1번지 대지 1,293㎡(연면적 336㎡)에 2층 슬라브 구조로 조사실과 회의실, 대민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홍익태 전북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노후화된 청사를 새롭게 준공함은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정성 치안을 확보하기 위함이다”며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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