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6일 2층 회의실에서 전· 의경 1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인성함양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인성함양 강연회는 전· 의경들이 근무하면서 상· 하간 인권침해 등 가혹행위 발생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단하여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간 소통을 통해 자체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 복무만족도 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키 위함이다.
청소년상담 지원센터 박은미 팀장은 전· 의경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복무생활하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인권침해 사례를 상담해주고, 인성함양을 통해 더 나은 복무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과 생활문화 개선 등 건강한 복무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참석한 정희제(21,일경)는 “군복무 중에 이러한 외래강사 초빙강연회 시간을 가져 매우 감동적이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참석한 대원 모두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경우 정보보안과장은 다양한 사기진작을 위해 월1회 실시하고 있는 ‘전· 의경 없는 날(하루 휴무)’를 좀더 보람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전· 의경들이 좀더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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