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 대형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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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랑의 대형트리 점등
  • 김동주
  • 승인 2012.12.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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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향교동 농협 오거리에 은빛 가득한 대형 트리가 세워져 연말연시 훈훈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불이 점등되었다.
시는 지난 7일, 우리나라 100대 문화 상징인 정자나무와 금줄을 형상화하고 춘향골의 상징인 사랑의 남원 의미를 담은 대형트리를 세웠다.
전나무 모형 대형트리는 높이 11m, 가로 5m 크기로, 별 그리고 사랑의 하트문양과 사랑의 남원, Happy new year LED문구가 은은하게 비춘다.
조형물 트리는 3만여개의 은하수가 형형색색 빛을 밝히면서 시간을 두고 별, 하트 모양이 반짝이는 트리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또 주변 나무에 노랑 빨강 주황 등 은하구와 금 은 적색 등 오색구슬을 매달아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트리 점등을 계기로  “사랑이 더욱 충만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되고, 아울러 남원을 찾는 관광객의 마음도 넉넉하게 되길 바라며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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