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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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 김동주
  • 승인 2012.12.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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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2013년까지 추진할 계획인 2개소에 172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돈버는 농업이 되도록 벼농사보다 10배 소득이 되는 과수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주변의 비옥하고 깨끗한 물로 고품질 과수재배의 최적지로 고랭지 흥부골 포도는 2011~2012년까지 전국과실 대전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상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
또 남원시금지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2011~2012년도까지 2년간 과수재배 집단지역인 흥부골 포도의 주생산지인 금지면 입암리, 서매리 일원 100ha에 32억5,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안정적인 용수확보를 위한 암반관정 6공개발 및 대형 저소조 설치, 과원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급ㆍ배수관 설치,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5개 사업이 순조로이 진행되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어 2012-2013년도까지 아영지구 72ha에 23억4,1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올해 사업비인 7억300만원으로 관정개발 1개소와 송ㆍ배수관설치, 배수로 2개소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랭지지역으로 월동기에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조기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기후와 지리적 여건이 고품질 과수생산에 최적지임을 착안, 기존 과원에 대한 FTA 과수생산시설현대화를 통한 시설현대화와 과수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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