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한국화반 들길송림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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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 한국화반 들길송림전 개최
  • 김동주
  • 승인 2012.12.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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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올해 상?하반기 평생교육으로 진행한 한국화반(강사 방귀자)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남원시운봉읍 화수리 전촌마을에 위치한 송림원에서 있었다.
“들길송림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자체 전시회를 가진 한국화반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군자, 조롱박, 포도, 능소화 등 각종 수묵산수화 작품들을 내놓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들길송림전은 그간 시내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시회를 운봉의 작은 마을에서 가져 농촌에 있는 사람들도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화는 우리나라 전통 화구인 지필묵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배우기가 어렵고 장기간의 숙련시간을 요하는 장르이다.
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한국화반 외에도 15과목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정을 통해 수강생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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