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고창군 보건소는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2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8년부터 5년 연속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5개 분야(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암 및 구강,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에 관해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위생 시책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보건 공직자의 성과와 열정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지속적으로 군민을 위한 친절한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김형희 보건소장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을 비롯한 각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하는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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