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혹한과 강추위에도 기업애로해소를위한 현장행정
상태바
이한수 익산시장, 혹한과 강추위에도 기업애로해소를위한 현장행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2.1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수 시장이 12일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업애로 현장행정팀과 함께 금강동과 용제동을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달 전기누전으로 완성품 제조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금강동 소재 자동차 시트 전문 생산업체 호남씨트(주) (대표 유희제)를 방문하여 회사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작업이 조속히 완료돼 공장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 용제동(제2산단)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주)대일정공(대표 강경훈)을 방문해서는 모범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기업관계자들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대일정공은 250여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사가 화합하는 모범회사로 2010년 익산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되어 익산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뛰어난 기술력에도 생산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  시장은 공장운영에 필요한 인력공급과 운영자금, 근로자 복지시설 개선 등의 어려움이 차질없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동행한 현장행정팀에 자금지원과 인력지원을 주문하였다.
(주)대일정공 강경훈 대표이사는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이한수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련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향후에도 기업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고, (주)대일정공이 기술력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여,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시장과 함께한 기업애로 현장행정팀은 12월 현재까지 중소기업 13개 업체를 방문해 운영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11개 업체에 익산시중소기업육성자금 22억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이나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태광, (주)대용, (주)태창관동 등 총 8개 업체에는 유관기관(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기술 및 신용보증기관,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희망일자리본부익산센터)과 협조를 통해 전라북도자금 36억원과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자금, 인력, 마케팅 문제 등을 현장행정을 통해 종합적으로 해결해 주었다.
특히, 진입로 확·포장이 안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화백전선, (주)신평산업 등 2개 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추경에 긴급자금 1억 3,000만원을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해오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