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가장학금 유형 인센티브 약 21억 4천 만원 추가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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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가장학금 유형 인센티브 약 21억 4천 만원 추가 지원 받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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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대학자체노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전주대는 국가장학금 및 교내장학금 지급에 대한 대학자체노력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한국장학재단)로부터 2012년도 국가장학금 II 유형 추가 인센티브 21억 4천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의 등록금 인하액 및 자체노력 인정규모 등을 평가해 추가 인센티브를 차등 교부했으며 전주대는 기존에 지급받은 국가장학금 II 유형 금액 약 49억과 이번 추가 인센티브 장학금을 더해 총 70억 4천 만원을 지원받는다는 것.
또한 국가장학금 I 유형 약 57억 4천 만원과 함께 전주대 재학생들에게 지급되는 국가장학금은 모두 127억 8천 만원이다.   
학생취업처에서는 추가 인센티브 장학금을 2012-2학기 국가장학금 II유형 수혜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장학재단 권고사항에 맞춰 저소득층 성적우수 장학금(평균 90점 이상), 긴급가계곤란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순서로 우선 지급하고, 다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가계곤란장학금으로 소득분위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전주대 전체 장학금 규모는 교내외장학금 102억 2천 만원(35.7%), 127억 8천 만원(44.6%), 등록금 인하액 56억 3천 1백 만원(19.7%) 등 총 286억 3천 1백 만원이다.
2012학년도 재학생 1만227명 중 57.7%에 해당하는 5천900여명이 학기별로 장학금을 수혜 받았으며, 그중 2처14명(1학기 741명, 2학기 1,273명)이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 수혜를 받아 등록했고  2천782명(1학기 881명, 2학기 1,901명)이 등록금 5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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