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7명의 후보자 각각의 10대 공약이 게재된 게시판을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현장에서 후보자 공약을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은 즉석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공약에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각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경우에는 게시판 하단에 표기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정책공약알리미’를 다운로드하여 후보자 주요공약의 목표, 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재원조달 등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읍선관위 관계자는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은 각 가정으로 배부된 선거공보나 선관위의 정책공약알리미사이트(party.ne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각 후보의 비전과 식견,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확인해 12월 19일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