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및 학교보건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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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및 학교보건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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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학교보건교육 주요정책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차기년도 학교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14일 오후 전주대에서 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및 학교보건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 담당교사, 흡연예방중심학교 담당교사, 아토피안심(예방중심)학교 담당교사,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원사업 멘토교사, 건강증진모델학교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性)인지적 인권통합교육은 성교육 및 성폭력·성희롱·성매매예방교육을 연계한 통합적 교육으로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교육청, 익산성폭력상담소가 함께 운영하여 도내 학생들의 긍정적 성가치관 확립 및 성폭력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인 흡연예방중심학교, 아토피안심(예방중심)학교,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지원사업, 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흡연예방 및 학생건강증진 실천에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우수사례로 이태옥 왕궁초 교사가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운영’, 곽영희 호남중 교사가 ‘흡연예방중심학교 운영’, 정혜심 정일초 교사가 ‘아토피예방중심학교 운영’, 박현정 팔덕초 교사가 ‘보건 교수·학습지도’, 김금화 발산초 교사가 ‘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 김원진 함라초 교사가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학교에서의 성교육 및 보건교육 내실화와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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