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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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12.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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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의회(의장 김승범)는 13일 오전 10시 제181회 제2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정읍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질문에 나선 문영소의원은 “장학재단은 안양시 석수역 인근에 부지를 매입하기 전에 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은 시의회의 공유재산 취득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했다”고 지적하고 “시는 왜 하필 서울장학숙건립을 안양시에 건립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서울에 진학하는 학생과 입소예정학생은 파악하였는지 운영비는 얼마나 들어가는지”을 물었다.
▲ 박연희 의원은 “유통과 판매의 부진 등 적자운영으로 실패한 농산물유통주식회사의 향후 운영계획, 산지유통종합센터 건립, 단풍미인쌀, 단풍미인한우 등 정읍시 산지유통 실태와 택시에 대한 정읍시의 중장기 감차계획, 불법 도급택시 퇴출을 위한 종합대책 등 관내 택시업계 경영안정 지원 및 불법도급 실태와 불법주정차 단속에 소요되는 예산과 미납된 과태료 향후 징수 방법 ”에 대하여 질문했다.
▲정도진 의원은 “타시군 거주 출퇴근 공무원에 대한 패널티 적용여부, 내장산리조트사업부진,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대책, 화장장 건립 예산절감방안, 공무직의 현실적인 단가 조정,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적정 운영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병태 의원은 “전북대 분원을 유치하겠다며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는 국회의원에게 잘못배운 정치적 꼼수라고 표현하면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는지, KTX 선상역사 백지화 검토관련 시장의 대응자세, 서남권 화장장시설 공유재산 관리계획 부결에 따른 광고부적정 및 광고료 구상권 청구, 부시장의 뉴시스 인터뷰 기사 중 계파정치와 자괴감은 무엇인지, 화신공원 화장장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집행한 사업비의 구상권청구 요구, 밭농업 직불금제도 법대로 집행여부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질문했다

한편 오는 18일 5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예산안 및 2012년도 3회 추경안 승인 등 주요안건 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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