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의회(의장 김승범)는 13일 오전 10시 제181회 제2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정읍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 박연희 의원은 “유통과 판매의 부진 등 적자운영으로 실패한 농산물유통주식회사의 향후 운영계획, 산지유통종합센터 건립, 단풍미인쌀, 단풍미인한우 등 정읍시 산지유통 실태와 택시에 대한 정읍시의 중장기 감차계획, 불법 도급택시 퇴출을 위한 종합대책 등 관내 택시업계 경영안정 지원 및 불법도급 실태와 불법주정차 단속에 소요되는 예산과 미납된 과태료 향후 징수 방법 ”에 대하여 질문했다.
▲정도진 의원은 “타시군 거주 출퇴근 공무원에 대한 패널티 적용여부, 내장산리조트사업부진,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대책, 화장장 건립 예산절감방안, 공무직의 현실적인 단가 조정,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적정 운영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병태 의원은 “전북대 분원을 유치하겠다며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는 국회의원에게 잘못배운 정치적 꼼수라고 표현하면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는지, KTX 선상역사 백지화 검토관련 시장의 대응자세, 서남권 화장장시설 공유재산 관리계획 부결에 따른 광고부적정 및 광고료 구상권 청구, 부시장의 뉴시스 인터뷰 기사 중 계파정치와 자괴감은 무엇인지, 화신공원 화장장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집행한 사업비의 구상권청구 요구, 밭농업 직불금제도 법대로 집행여부 등” 시정전반에 대하여 질문했다
한편 오는 18일 5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예산안 및 2012년도 3회 추경안 승인 등 주요안건 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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