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을 위한 선발시험이 평준화지역 26개 시험장(전주16, 군산5, 익산5)과 비평준화지역 37개 고등학교에서 18일 일제히 실시된다.
선발시험에 앞서 17일 오후 2시 평준화지역은 출신 중학교(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지역교육지원청(검정고시 및 타 시·도 출신 학생), 비평준화지역은 지원한 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이 이루어졌으며, 수험생 유의사항 및 수험표 교부, 시험장 안내도, 답안지 작성요령 등의 내용이 안내됐다.
시험시 주의해야할 점은 OMR카드 작성시 시험장에서 제공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하며,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수정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을 소지해 벨이 울리거나 사용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됨으로 주의해야한다.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15개교가 내신 100% 전형을, 37개교가 내신(70점)+선발시험(180점) 합산 전형을 실시한다.
자율·기숙형고의 경우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서류), 일반전형(내신 100%), 입학전형위원의 서류 평가 및 면접 등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합격자는 자율·기숙형고가 가장 먼저 발표하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오는 27일,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내년 1월 9일 각각 발표한다.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학교 배정은 내년 1월2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전형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주가 7천668명 모집에 7천793명이 접수,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군산은 1천836명 모집에 1천836명이 지원, 익산은 2천40명 모집에 2천45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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