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게임아카데미, 해외 실무자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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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게임아카데미, 해외 실무자 초청 강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1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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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해외 유명 종사자들의 게임개발 및 작업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이 개최돼 주목받았다.
전북게임아카데미가 지난 17~18일 이틀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전라북도게임아카데미 해외 실무자 초청 강연’을 진행,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호빗-뜻밖의 여정’의 3D 모델링을 작업한 뉴질랜드 Weta Digital 이선진 Senior Digital Modeler을 초청하여 게임개발 및 게임업무 능력 향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번 강연은 해외 유명 실무자가 초청된 만큼 도민과 전북게임아카데미 교육생 및 도내 게임 관련 종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남기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차세대 디지털 아트제작흐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아트를 위한 디지털 아티스트의 조건과 Look Development과 포트폴리오 제작방법 및 디지털 아티스트를 위한 팁소개 및 실무지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강연됐다.
진흥원 이신후 본부장은 “게임 및 3D관람객들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전북게임아카데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게임 관련 능력과 미래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돼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실무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진 시니어 모델러(Senior Modeler)는 Weta digital에서 근무 중이며, 현재 영화 ‘호빗 2’를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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