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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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 개관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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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김춘진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박용성, 김규령 교육위원과 권익현, 조병서 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학교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종합교육관은 연면적 1,125㎡에 2층 규모로 부안교육지원청 내에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145석 규모의 시청각실,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에는 영재교육원, Wee센터가 위치한다.

박승서 교육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그동안 각종 교육시설이 미흡해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앞으로 특수교육과 상담 및 영재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 학부모와 학교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종합교육관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김춘진 국회의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특수학생을 포함한 부안지역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통합교육 및 교육복지 지원과 수월성 교육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종합교육관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훌륭한 전문종합교육장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해 각종 연수와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영재교육의 가속화와 함께 학생 상담활동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더욱 지원해 부안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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