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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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12.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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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13년도 1월 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1명과 서기관 승진 3명을 포함해 일반직공무원 826명과 기능직공무원 154명 등 총 98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관급 이상 승진자로는 송일섭 예산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북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총무과 김재용, 예산과 박해정, 행정과 김형대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각각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파견, 본청 감사담당관, 정책공보담당관에 발령받았다.
이밖에 사무관 역량평가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행정사무관들은 1명(총무과 김형기)이 도교육청 예산과에 배치받고, 4명(예산과 김형태, 시설과 남궁옥, 임실관촌초 강군석, 장수교육지원청 김경숙)이 한국교원대 교육파견으로, 1명(군산미성초 고종복)이 고교 행정실장으로, 6명(총무과 강현구, 예산과 변영훈, 연구정보원 이옥세, 남원교육지원청 안재승, 부안교육지원청 조창근, 장계공고 곽원훈)이 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 배치받았다.
서기관급 이상 주요전보인사를 보면, 본청 행정국장에 전북교육문화회관장 고광휘, 전북교육문화회관장에 송일섭 예산과장, 예산과장에는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파견 중이던 강평구 서기관이각각 자리를 옮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른 승진임용(일반직 110명, 기능직 93명)으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자 순환전보 등을 통한 조직운영의 활력을 도모하는 한편, 일반직전환시험 합격자 등에 대한 신규임용 등을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예측이 가능한 인사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월과 7월에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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