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우수기관(발전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과거 개별 사업별로 평가해 발생되는 비효율적인 평가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 보건소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별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전된 프로그램들이 논의된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전북도 평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검진, 국가암관리, 치매관리, 모자보건, 식품위생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감염병예방관리사업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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