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낮아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 결과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만 권장하고 있으며, 2세 이상 소아는 48~72시간 이내 대증치료를 우선하면서 경과를 지켜본 후 항생제를 처방토록 권고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에 모든 진료 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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