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면장 김 영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악화로 인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도 저소득층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체가 몸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지평선축제때 음식한마당을 운영하면서 부녀회원들 모두가 고생을 해서 남은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41개마을 주민들이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700여만원을 모금, 나눔사랑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1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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