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연말에 사랑의 손길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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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연말에 사랑의 손길 연이어...
  • 김동주
  • 승인 2012.12.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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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면(면장 김 영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악화로 인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감소하고 있는 와중에도 저소득층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체가 몸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지생활개선회(회장 임 수덕)에서 명태 41상자를 각마을 경로당에 전달하였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기탁할 예정이다. 용지면 의용소방대 남자 및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황 호묵)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백미 20kg 45포를 후원하였고, 용지면새마을부녀회(회장 문 순자)에서는 백미 20kg 41포, 현금 200만원을 기탁,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하였다
문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지평선축제때 음식한마당을 운영하면서 부녀회원들 모두가 고생을 해서 남은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41개마을 주민들이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700여만원을 모금, 나눔사랑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1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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